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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연구소명 마음인문학연구소
과제명 마음혁명의 마음인문학: 마음공부의 체화·일상화·사회화
제명 순자 사상의 심리명리학적 이해: 하건충 이론을 중심으로
저자 박성호 외 1인
학술지명 양명학 73
발행처 한국양명학회
발간일 2024-06-30
초록 이 논문은 순자의 사상과 하건충 이론과의 연계성을 살펴보고 순자 사상을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적용할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하건충의 십성(十星) 특성과 심리사회적 생애 발달단계를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순자가 제시한 이상적 인격 발달과 적위(積僞)ㆍ허일이정(虛壹而靜)에 도달하기 쉬운 심리유형을 찾고자 하였다. 첫째, 순자는 인격적 완성을 위해서는 예의와 법도를 내용으로 하는 학문적 실천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학문의 실천은 사상의 내용을 알고 따르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하건충의 정관(正官)ㆍ편관(偏官) 심리와 연계할 수 있다. 식신(食神) 또한 사물에 대한 분별력의 향상과 사고의 확장으로 학문을 실천하기에 적합한 심리상태이다. 또한 순자가 언급한 연령대의 특성과 하건충의 생애 발달단계론에서 작용하는 심리가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순자의 수양법은 적위와 허일이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순자는 인간의 본성이 악의 경향성을 갖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예의지도(禮義之道)에 부합하려면 성(誠)을 근본으로 한 인위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적위는 절욕(節慾)뿐만 아니라 감정조절에도 필요한데, 마음이 제 기능을 발휘하여 인격적으로 성숙한 경지에 이르면 허일이정에 도달하게 된다. 하건충 또한 욕망ㆍ소유욕ㆍ집착의 마음을 경계하면 대우주의 본원과 합일을 이루는 근본 마음인 평정심을 획득한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적위는 정ㆍ편관 심리, 허일이정은 정인(正印) 심리와 연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순자의 보편적 사상이 개개인의 특수성을 파악하는 심리명리학을 통해 개인마다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구체적인 방법론 모색에 일조할 것이라 기대한다.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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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선정연도 2020
사업 인문한국(HK+)
지역 전라
분류 기초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