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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연구소명 마음인문학연구소
과제명 마음혁명의 마음인문학: 마음공부의 체화·일상화·사회화
제명 괴로움의 병리학: 자아, 경계, 체계 ― 불교 번뇌론의 체계적 재해석
저자 이기흥
학술지명 대동철학 71
발행처 대동철학회
발간일 2015.06.30
초록

  일상의 평범한 사람들은 고통과 괴로움의 원인을 종종 자신의 외부에서 찾는다. 불교는 이와 달리 고통의 원인을 인간의 마음 안, 특히 아상의 관념에서 찾는다. 그리고 이 아상이 말나식에서 유래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통의 극복을 위해서는 말나식이 만들어내는 아상과 같은 관념이 허상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불교의 <자아-무아론>을 켄 윌버는 <경계-무경계론>으로 재구성한다. 그는 진화의 순차적 단계를 따라 구성되는 다섯 수준의 의식의 스펙트럼을 상정하고, 각 수준에서 구성되는 ‘나’와 ‘나가 아닌 것’ 간의 경계들로 인해 고통이 생겨나오는 것으로 보면서, 고통치유는 경계지우기, 즉 무경계를 통해서 실현된다고 본다. 이에 반해 필자는 진화론 및 체계론적으로 재해석된 자아론의 기반 위에서 역기능적 체계구조로부터 고통이 생겨나고, 순기능적 체계구조로부터 고통치유가 실현된다고 보는 가운데, 체계론적 혹은 구조기능론적 고통이론을 제시한다. 즉 불교의 <자아-무아> 고통이론, 윌버의 <경계-무경계> 고통이론에 대해 필자는 (기능 관련) <체계구조-체계재구조화>의 고통이론을 제시한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체계는 인간 삶의 평화 내지 행복을 위해 요구되는 <자아-이상(가치)-실재>의 공존을 보장할 수 있는 속성을 체화하고 있어야 하는 바, 그러한 속성은 자연과학적, 심리학적, 심리치료적, 인문학적, 철학적 설명, 유불도 전통의 지혜 등 광범위한 논의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이로부터 고통치유이론 및 실천들이 구성되는 것으로 이해한다.

비고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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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선정연도 2020
사업 인문한국(HK+)
지역 전라
분류 기초학문